동문가족 갤러리

대건고등학교 산악부 최진철(41회) 에베레스트 정상에 서다
최진철 동문이 보내온 것 그대로 공유합니다

"2018년 5월 16일 수요일 11시 38분에 선후배님들의 응원속에 에베레스트 정상에 설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준호형(35회)과 약속을 했던 에베레스트 정상에서 대건산가를 부르고 내려오자고했던 대건산가를 준호형의 보살핌 속에서 무사히 부르고 내려올수있었습니다
대건OB산악회에 소속되에 있어서 자랑스럽습니다"

2004년 정상을 70여 미터 앞 두고 어려움에 처한 박무택, 장민 대원을 구하기 위해 홀로 위험을 무릎쓰고 구조에 나섰다가

영원히 산사람이 되어 돌아오지 못한 고. 백준호 (대건고35회, 최초 산악인 의사자)동문과의

약속을 14년만에  후배 최진철 동문이 지키게 되었습니다.

온갖 어려운 여건속에서 끝없는 도전정신과 불굴의 의지로 값진 결과를 만들어, 이특별한 기쁨과 가슴벅찬 감동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고,

 6만 대건인의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런 최동문에게 

  대건의 모든 동문이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